[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에리카)는 덕일전자공고 학생들이 지난 9월27일 부천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8회 부천인공지능(AI)로봇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덕일전자공고는 한양대 에리카와 고용노동부 '미래유망인재 고졸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부천AI로봇경진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경쟁하는 장이다.이번 대회에서 덕일전자공고 학생들은 한양대 에리카의 고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파트 미션–워리어 부문 대상 ▲배틀 부문 장려상 ▲스프린트 부문 금상·은상 ▲AI 자율주행 파트 동상·장려상을 수상했다.덕일전자공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로봇 분야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인재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양대 에리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일전자공고와의 지속적인 협력, 지원을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결고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