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대통령집무실이 오는 12월 청와대로 이전한다.1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12월 14일 전후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있는 춘추관 등 일부 시설이 청와대로 옮겨진다.대통령 집무실 이전도 올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통령 관저는 내년 상반기 중 이전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공사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관저는 보안 문제로 내년 초 또는 상반기까지 봐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지난 2022년 5월 10일부터 시민들에 개방됐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됐고 지난 6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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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무실 12월 중 청와대로 이전 [뉴시스Pic]
대통령집무실 12월 중 청와대로 이전 [뉴시스Pic]
출처: 뉴시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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